연구

국가AI연구거점 연구진, NeurIPS 2025에서 논문 39편·스포트라이트 4편 발표

December 10, 2025
(사진=국가AI연구거점)

국가AI연구거점(NAIRL) 참여 연구진이 지난 11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2025)에서 총 39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성과의 면면은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전체 제출 논문의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발표에 4편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NAIRL 네트워크에서 21명의 책임연구자(PI) 교수진과 60명이 넘는 신진 학생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성취의 바탕에는 국내 최고 수준 대학들이 이뤄낸 강력한 ‘원팀(One Team)’ 협력 시너지가 있습니다. KAIST,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POSTECH의 선도적인 AI 연구자들이 힘을 모아 생성형 AI, 로보틱스, 기계학습(ML) 기초 기술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내놓았습니다.

(사진=NeurIPS)

참여 기관별 특화 연구 성과도 눈부셨습니다. 단일 기관 최다인 24편의 논문을 낸 KAIST는 비디오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6편이 채택된 연세대학교는 생성 모델과 AI 안전 분야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였습니다. 또한 고려대학교(5편)는 오프라인 강화학습(RL)과 프라이버시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냈고, POSTECH(4편)은 과학을 위한 AI(AI for Science)와 그래프 신경망(GNN)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학회에서 NAIRL 생태계의 연구자들은 기존 ‘스케일링 법칙’의 재정의, 새로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등 미래 AI 산업의 지형을 바꿀 심도 있는 주제들을 다루며 글로벌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이론적 기술 개발을 넘어, 프런티어 AI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국가AI연구거점 관계자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며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 준 모든 교수진과 학생 연구자들에게 깊은 축하를 전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