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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연구거점-코르카, AI 네이티브 연구 협업 플랫폼 '크라켄' 알파 테스트 진행

June 4, 2026
알파 테스트 킥오프 미팅에서 코르카와 크라켄을 소개하는 발표 자료. AI, 대화, 파일 공유, 지식 관리를 하나의 환경에서 다루는 연구 협업 플랫폼으로 크라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가 AI 연구거점)

국가 AI 연구거점(NAIRL)은 최근 파트너 기업인 코르카와 함께 AI 네이티브 연구 협업 플랫폼 ‘크라켄(Craken)’의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거점은 학교와 기업 사이의 조율자 역할을 실제로 수행했으며, 참여 연구진은 AI 에이전트를 실제 연구 워크플로우에 적용해 보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크라켄은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협업 플랫폼으로, 연구자의 논문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고 연구 지식의 축적과 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연구 생산성 도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AI 활용, 팀 소통, 파일 공유, 지식 관리를 하나의 환경 안에서 함께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크라켄을 개발한 코르카는 오픈AI의 서비스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AI 스타트업입니다.

이번 테스트에는 KAIST 김기응 교수 연구실과 오태현 교수 연구실 연구진이 참여해 실제 연구 환경에서 서비스를 활용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참여 연구진은 크라켄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논문을 구조화된 위키 문서로 요약하고, 관련 문헌을 조사하며, 그 결과를 서로 연결된 지식 페이지로 정리하는 등 실제 환경에서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크라켄의 AI 에이전트가 업로드된 논문을 요약해 생성한 위키 문서. 연구진은 테스트 기간 동안 논문 요약과 지식 정리 등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실제 연구 환경에서 활용했다. (사진=국가 AI 연구거점)

이번 테스트는 초기 알파 단계에서 진행되며, 실제 연구 현장에서의 사용성을 검증하고 연구자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개선 방향을 함께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 과정에서 코르카는 심층 인터뷰에 준하는 깊이 있는 피드백을 확보했으며, 연구실의 실제 워크플로우와 협업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습니다. 이러한 의견은 현재 제품 고도화에 직접 반영되고 있습니다.

연구기관과 기업이 새로운 연구 협업 방식을 함께 시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이번 테스트는 양측의 다음 협력 지점을 찾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습니다.


국가 AI 연구거점은 시간과 통찰을 나눠 주신 김기응 교수, 오태현 교수 연구실 구성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거점은 앞으로도 연구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AI 연구 인프라와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알파 테스트 미팅에 김기응 교수, 오태현 교수 연구실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국가 AI 연구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