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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밀크 손재권 대표, 국가 AI 연구거점서 차세대 패권으로 ‘피지컬 AI’ 지목

지난 21일 석학 세미나에서 손재권 더밀크 창업자 겸 대표가 피지컬 AI로의 전환과 한국의 전략적 기회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가 AI 연구거점)

실리콘밸리의 초점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형언어모델(LLM)을 넘어 AI와 물리적 세계의 결합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손재권 더밀크(TheMiilk) 대표가 한국이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의 전략적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는 핵심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국가 AI 연구거점(NAIRL)과 카이스트 김재철 AI 대학원은 이번 주 21일 서울 AI 허브에서 손재권 대표를 연사로 초청해 ‘실리콘밸리는 왜 피지컬 AI에 주목하는가? : 로봇, 제조 그리고 한국의 기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차세대 AI 혁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이번 행사에는 총 260여 명의 참석자가 운집했습니다. 서울 AI 허브 현장에는 120여 명의 카이스트 학생 및 연구진이 자리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140여 명이 접속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주 21일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더밀크 손재권 대표 초청 석학 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소영 국가 AI 연구거점(NAIRL) 연구원, 김기응 NAIRL 센터장,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 AI 대학원장, 손재권 더밀크 대표, 김승룡 카이스트 교수. (사진=국가 AI 연구거점)

실리콘밸리 특파원 출신이자 글로벌 테크 미디어 창업자인 손 대표는 AI 산업이 기존 스케일링 법칙의 한계를 넘어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월드 모델(World Model)’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날카롭게 진단했습니다. 그는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토큰 맥싱(Token Maxing)’과 에이전트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궁극적인 병목 현상은 결국 하드웨어, 에너지, 물리적 인프라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는 로보틱스, 자율주행, 우주/국방 AI 등을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핵심 투자 분야로 꼽았습니다. 손 대표는 다가오는 피지컬 AI 시대에 반도체, 정밀 제조, 산업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기존의 강점이 매우 현실적이고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순한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을 넘어, AI가 현실 세계와 만나는 시스템의 ‘익스트림 코디자인(Extreme Co-design)’ 역량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학생들의 예리한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LLM과 월드 모델의 발전 방향성, 한국 1인 창업 및 스타트업의 전략적 포지셔닝, 하드웨어 공급망의 미래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손 대표 역시 실리콘밸리 최전선의 생생한 시각과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공유했습니다.

국가 AI 연구거점은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투자자 및 산업계 리더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연구진들이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지난 21일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더밀크 손재권 대표 초청 석학 세미나 공식 포스터. (사진=국가 AI 연구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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